[김현주기자]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제품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국립전파연구원 기기 인증현황에 따르면 두 기기는 이날 전파인증을 정식으로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한달 이내에 국내에서 두 기기의 판매가 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를 넘기지 않고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미니처럼 외부 베젤이 얇아지면서 두께가 크게 줄어든 제품이다. 전작 9.4mm였던 두께를 7.5mm까지 줄였고 이와 함께 무게도 종전 1.4파운드에서 1파운드로 낮췄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전작 아이패드미니 보다 해상도를 4배 이상 향상시킨 태블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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