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페이스북 CEO, 트위터에 "겁 먹지마"


저커버그 "트위터 정도면 IPO 두려워할 것 없어"

[김익현기자] "겁 먹을 것 없다."

기업 공개(IPO) 이후 한 동안 홍역을 치뤘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머뭇거리고 있는 트위터에 한 마디했다고 올싱스디지털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이날 테크크런치 주최 행사에 참석해 "난 가능하면 오랫 동안 개인회사로 유지하는 게 좋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해 왔다"면서 "하지만 돌이켜보면 내가 상장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실리콘밸리 CEO 중 상장 이후 주가 폭락의 느낌에 대해 저커버그만큼 뼈저리게 경험한 경영자도 드물다. 페이스북은 지난 해 5월 상장한 이후 한 때 주가가 반토막이 나면서 엄청난 비판이 시달렸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올 들어 문제로 지적됐던 모바일 사업이 본 궤도에 들어서면서 주가도 공모가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저커버그는 "끔찍했던 상장 첫 해를 거치면서 회사가 훨씬 더 강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트위터는 현재 자신들이 해야할 분야에 잘 집중하면서 굉장히 잘 하고 있다"면서 상장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충고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페이스북 CEO, 트위터에 "겁 먹지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전독시' 신승호, 강인한 힘의 군인 이현성 역할
'전독시' 신승호, 강인한 힘의 군인 이현성 역할
'전독시' 나나, 희미한 흔적만 남은 가슴라인 타투
'전독시' 나나, 희미한 흔적만 남은 가슴라인 타투
'전독시' 이민호, 회귀자 유중혁의 카리스마
'전독시' 이민호, 회귀자 유중혁의 카리스마
'전독시' 채수빈, 韓 대표 청순 미녀의 아찔한 초미니
'전독시' 채수빈, 韓 대표 청순 미녀의 아찔한 초미니
'전독시' 안효섭, '김독자' 역할로 스크린 첫 주연!
'전독시' 안효섭, '김독자' 역할로 스크린 첫 주연!
국회 탄소 중립 선언식 비전 퍼포먼스
국회 탄소 중립 선언식 비전 퍼포먼스
국회 탄소중립 비전 퍼포먼스
국회 탄소중립 비전 퍼포먼스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송언석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