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KTH가 교육용 앱 개발사 워터베어소프트와 교육용 앱 사업에 대한 기업 및 개인, 해외 대상 서비스를 위해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양사는 워터베어가 공급하는 교육용 앱과 KTH의 기업용 앱스토어 플랫폼인 '앱스플랜트'를 결합한 공동서비스를 개발해 9월 중 국내 기업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 개인 및 해외의 기업 및 단체 고객에게도 프라이빗 앱스토어를 활용한 교육용 앱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KTH가 진행할 기업 대상 앱 유통 사업에도 워터베어가 핵심 콘텐츠 공급자로서 협력하기로 했다.
KTH 정훈 플랫폼사업부문장은 "이번 제휴로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그리고 해외까지 양사 간의 협력을 확대하게 돼 기업용 앱스토어 서비스의 역량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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