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SK브로드밴드가 2분기에 1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6천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1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IPTV 가입자 기반 확대와 기업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6천1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와 1.8% 감소한 149억원과 3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가입자 성장 확대와 풀 마케팅을 위한 고객 강화 등에 따른 영업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IPTV 사업은 지난 6월 역대 최고치인 5만8천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했다. 월정액 상품 가입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B tv 모바일 서비스는 국내 모바일 TV 최초로 풀 HD 실시간 방송을 시작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에서는 NHN, 서울교육청, 한진중공업 등 대형우량 고객을 수주했다. 수익성 높은 전국대표번호 사업에서는 번호이동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하반기에도 SK텔레콤과 유무선 시너지를 강화하여 결합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고 스마트 셋톱박스를 출시하는 등 미디어 컨버전스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성장 기반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 이기욱 경영지원부문장(CFO)은 "CDN과 솔루션, 스마트셋톱박스 등 신규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하반기 성장의 규모와 가입자 기반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며 "특히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컨버전스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해 중장기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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