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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넷, 중국기업과 합자기업 설립


 

내부정보보안 전문 업체인 엑스큐어넷(구 한국지텍, 대표 김용필www.xcurenet.com)은 16일 10월말 현지 합자 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엑스큐어넷은 구체적인 중국 내 사업계획 협의 및 합자 계약서 체결을 위해 중국 측 파트너사인 쓰웨이 인사를 서울로 초청했다. 10월 23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합자계약서 체결식을 가질 예정.

지난해부터 해외사업부의 인원을 보충하여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엑스큐어넷은 자체 개발한 제품인 내부보안솔루션 Venus군(EMASS, CPS, NetPlexer, VirusWall)으로 중국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최근 중국 공안부, 안전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획득은 중국 내 보안 관련 제품 판매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인증 과정이나 절차가 무척 까다로우며 인증을 통과하려면 수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엑스큐어넷 측은 "중국에서 정보시스템 보안과 보안컨설팅을 위주로 하는 보안서비스 업체인 쓰웨이와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그 산하에 있는 청화자광 순풍과도 전략적이고 활발한 마케팅 제휴가 기대된다"며 "합자법인을 설립해서 중국 내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엑스큐어넷은 1997년에 설립된 후 사명을 ‘한국지텍’에서 ‘엑스큐어넷’으로 바꾸었으며, 5월에는 신제품인 통합 보안 솔루션 Venus/VirusWall 을 출시한 바 있다.

(02)3470-9481.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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