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GM은 쉐보레 캡티바의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강화한 '다이내믹 레드 에디션' 모델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캡티바 다이내믹 레드 에디션은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걸맞는 역동적인 익스테리어와 레드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투톤 컬러 시트가 적용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구현, 디자인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또 최고 트림에만 적용되던 일체형 사이드 도어스텝, 도어스커프 오션블루 조명을 채택해 디자인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량 승하차시 편의성을 개선했다.
특히 SUV의 오프로드 주행성 극대화를 위해 전조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고압분사 헤드램프 워셔를 채용,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경애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캡티바 다이내믹 레드 에디션은 캡티바 주력 고객층의 수준 높은 감각과 편의사양 강화 요구에 부응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감각적인 스페셜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제품 라인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캡티바 다이내믹 레드 에디션은 2.0 디젤 모델과 2.2 디젤 모델에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3천2만원, 3천349만원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