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디지털미디어 디자인학과에 자사 컴퓨터그래픽(CG) 소프트웨어를 기증하고 교육 지원에 나선다.
16일 회사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기증한 CG 소프트웨어는 3D 의상 시뮬레이터 퀄로스, 3D 헤어 시뮬레이터 에프엑스헤어, 3D 유체 시뮬레이터 플럭스로 총 4억 2천만원 규모다.
에프엑스기어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학술정보 교류와 워크숍 공동 개최에 합의하고 시각효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도 약속했다.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컴퓨터그래픽스 산업은 창조산업경제의 핵심분야"라며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대학과 꾸준한 협력 및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일본∙대만 등 국내외 22건의 특허를 받는 등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한 에프엑스기어는 동의대, 원광대, 예원예술대, 한서대 등 총 8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