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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5개월만에 출근


업무보고 등 받을 듯

[박영례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출근 경영'을 재개했다.

16일 삼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이날 오전 8시35분께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출근했다.

이건희 회장이 서초사옥에 출근한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자랑스런삼성인상 시상식 이후 5개월만. 최근 3개월의 외유를 마치고 지난 6일 귀국, 한주간 휴식을 취한 뒤 출근경영을 재개한 셈이다.

이 회장은 귀국길에 "미래사업 구상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언급했던 만큼 올해 신경영 20주년을 맞아 신사업 및 새로운 경영전략 마련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더욱이 삼성전자 불산 누출에 이어 삼성정밀화학 염소 누출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준법 경영 등에도 바짝 고삐를 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삼성그룹 고위 경영진에게 현안 등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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