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대표 이원창)가 7일 케이블TV 업체인 티브로드 전주방송의 광고판매 업무도 맡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및 마케팅 역량을 공유하고, 지역 케이블TV 업체의 광고판매시장을 다변화함으로써 지역 광고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광고산업 성장과 함께 지역 광고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돼 광고주의 편익이 증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원창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지상파 방송광고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지역 케이블TV 시장에 확산시켜 지역 광고산업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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