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권기자]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고객사들이 타격을 받았다.
IT매체 더넥스트웹은 아마존 AWS와 EC2 호스팅 서비스가 일부 장애를 일으켜 고객사들이 서비스 차질을 빚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플립보드를 비롯해 핀터레스트, 포스퀘어, 패스트컴퍼니, 에어비앤비, 히로쿠, 깃허브 등 많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타격을 입었다.
아마존은 지난 6월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를 일으켜 넷플릭스와 인스타그램 서비스에 차질을 빚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 기업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고객 요구수준만큼 안정성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선두 클라우드 사업자인 아마존이 관련 서비스에서 잇따라 서비스 중단 사태를 일으키며 불신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마존은 오류 추적툴을 이용해 서비스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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