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겨워진 스마트폰. 신제품에 자꾸 눈길을 돌리지 말고 폰의 배경화면이나 모바일 메신저의 테마를 바꿔 보는 건 어떨까. 이제부터 강북도 강남도 아닌 '나만의 스타일'로 스마트폰을 꾸며보자. 자꾸 폰을 들여다보게 할 앱 몇 가지를 소개한다.
◆3D 그래픽이 폰 화면에도, '맥스홈 런처'

'맥스홈 런처'는 3D 그래픽 중심의 배경화면을 제공하는 앱이다.
'런처' 앱을 이용하면 폰 배경화면과 앱 아이콘 모양을 바꿀 수 있다. 휴대폰에서 홈 화면의 사용자 환경(UI)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다.
맥스홈 런처'도 그 중 하나다. 3D 그래픽 중심의 화면 뿐만 아니라 앱 아이콘을 설치한 날짜, 알파벳 순서, 사용하는 빈도에 따라 배열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매일 보는'카톡'화면도 산뜻하게, '페페리코 카카오톡 테마'

'페페리코 카카오톡 테마'는 황제펭귄 캐릭터 '페페리코'의 카카오톡 테마 앱이다.
이 앱은 내려받아서 아이콘을 눌러도 작동되지 않는다.'페페리코' 테마를 적용하기 위해선 우선 카카오톡을 카카오톡 테마를 지원하는 3.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
업데이트가 됐다면 카카오톡을 실행해 상단에 '설정' 메뉴에 늘어가 '테마설정'을 누른다. 테마설정에 있는 테마 중 '페페리코'를 선택해야 카카오톡의 테마가 바뀐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에 딱 맞는 이미지, '백그라운즈(Backgrounds)'

'백그라운즈'는 아이폰에 최적화된 배경화면을 제공하는 앱이다. 1만장 이상의 고해상도 사진이나 그림을 제공한다.
앱을 내려받고 원하는 배경을 고른 후 '셋 월페이퍼'(Set Wallpaper) 버튼을 누르면 폰 배경화면이 바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매일 연인 사진 보고 또 보고, '마이러브 배경화면 만들기'

'마이러브 배경화면 만들기' 는 배경화면 폰에 저장돼 있는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앱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연인이나 애완동물 사진이 들어간 배경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러브 배경화면 만들기'로 사진을 넣어 배경화면을 만들었다면 '저장' 버튼을 누른다. 이후'설정' 메뉴로 가서 '배경화면'을 선택하고 '카메라롤'에 들어가 '마이러브 배경화면 만들기'로 만들었던 배경화면을 선택하면 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