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올해 3월 출시한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가 국내시장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5인치 대 스마트폰에 세계 최초로 4:3 화면비를 적용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옵티머스 뷰'는 5인치 대화면에 4:3 화면비를 적용해 높은 가독성과 최적의 텍스트 입력환경을 자랑한다.

4:3 화면비는 일반 교과서, A4 용지뿐 아니라 PC에 대부분 적용돼 있으며 웹, 소셜미디어, 전자책, 오피스문서 등 콘텐츠를 편하게 볼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 호평에 힘입어 이달 초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를 통해 '옵티머스 뷰'를 해외에도 선보였다. 3분기 중 미국으로 공략지역을 확대해 5인치 대 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 상무는 "5인치 대 4:3 화면비가 가독성과 사용편리성 면에서 최적의 황금비율로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해 LTE 스마트폰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