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동화약품과 부채표가송재단은 접는 부채인 접선을 주제로 한 부채전시회 '여름생색 展'을 갤러리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열리는 '여름생색 展'에는 동화약품과 부채표가송재단이 시행한 '제1회 가송예술상'의 본선 진출작이 전시된다.
'가송예술상'은 동화약품과 부채표가송재단이 전통문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진작가의 지원을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6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부채'라는 모티브 아래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16명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공아트스페이스 개인전 1회 개최의 특전이 주어지며,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이 시상된다.
또 수상 여부와 관련 없이 선정된 2명에게는 중국 북경 레지던시 3개월 지원 및 뉴욕 소재 갤러리 연계 개인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접선은 소중히 지켜나가야 할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로 '여름생색 展'을 통해 부채의 예술적 가치와 가능성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전통 문화.예술 계승과 미술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작가를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해 8월에는 접선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50인의 중견 및 신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부채전시회 '여름생색(2011)'을 개최한 바 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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