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이 최장 35년까지 고정금리로 이용 가능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 장기고정금리 모기지론'을 18일부터 판매한다.
하나 장기고정금리 모기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의 협약으로 시행되는 '유동화 적격대출'이다.
최장 35년 동안 고정금리로, 주택가격의 최대 75%를 한도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중도상환수수료 기간이나 비거치식 상환방식 등 고객의 선택에 따라 최저 연 4.65%가 고정금리로 적용된다.
이 상품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최장 5년까지 거치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원금 균등 분할상환,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원리금 부분 분할상환 등 다양한 상환 방식을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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