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맥용 스카이프 새버전을 선보였다.
IT매체 기가옴은 스카이프가 애플 최신 맥 OS X 마운틴 라이온에서 구동하는 스카이프 5.8 버전을 공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맥 사용자는 다음달부터 마운틴 라이온 플랫폼 상에서 최신 스카이프 버전을 이용해 통화할 수 있다.
맥용 스카이프 5.8 버전은 이전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연락처와 사용자 편의성 기능이 그것.
새버전은 연락처 등록요청 명단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제어판이 이전보다 단순하고 작아졌으며 윈도 메뉴에서 연락처 모니터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연락처 등록인들의 아이콘이 작아져 모든 사용자의 접속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업데이트 기능과 iOS 화상통화 지원, 그룹통화 이용자간에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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