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광동제약은 14일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고영혜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교수, 박숙련 국립암센터 내과 박사, 이미가엘 인천대 생명과학부 교수에게 '제1회 광동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동암학술상은 광동제약이 대한암학회와 공동 제정, 암 치료를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한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
수상자 선정은 대한암학회가 맡았으며 심사는 암학회지를 인용한 논문을 SCI저널에 발표한 연구자, 다수의 SCI저널에 암학회지를 인용해 발표한 연구자를 기준으로 삼았다.
대한암학회 관계자는 "광동암학술상 제정을 통해 관련분야의 기초-임상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돼 국제적 위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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