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광동제약은 비타500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문근영을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비타500의 광고 슬로건을 '착한 드링크 비타500'으로 정하고, 착한 이미지를 가진 문근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문근영은 지난달 목소리만 광고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달부터는 모습을 드러낸 광고가 시작됐다. 이번 광고에서 문근영은 부장님편, 아내편, 엄마편, 중대장편 등 에피소드 4편을 통해 1인 2역을 연기했다.
지난 2001년 출시된 비타500은 가수 비, 원더걸스, 유이, 소녀시대 등 톱 가수들이 모델을 맡았다. 가수가 아닌 배우가 비타500 모델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문근영이 조용한 기부와 선행으로 팬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해주는 것처럼 비타500도 우리 몸에 착한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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