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새누리당의 4·11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이화수(경기 안산 상록갑) 의원이 현역 의원 '25% 컷오프' 논란과 관련,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공천에서 상당히 문제점이 드러났다. 컷오프 여론조사가 정당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을 듣기 위해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천은 남들이 다 인정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며 "당내 민주화를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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