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27일 BMW 엔듀로 바이크 G 650 G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G 650 GS ▲뉴 G 650 GS 세르타오(Sertao)를 동시에 출시했다.

이들 모델은 652cc 배기량의 수랭식 단일 실린더 엔진을 탑재해 6천500rpm에서 48마력의 최대 출력을, 5천rpm에서 최대 토크 6.1kg·m를 각각 발휘한다.
또 바이크 전면은 싱글 실린더 엔듀로 바이크의 특성을 나타내는 비대칭적인 새로운 헤드 라이트와 윈드쉴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날렵함을 강조하는 차체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들 새로운 모델은 겨울철 라이딩을 위한 히팅 그립과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ABS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뉴 G 650 GS에 장착된 수랭식 단일 실린더 엔진은 5단 기어와 결합돼 보다 경쾌한 주행 능력을 지는 등 운전자의 편의성과 실용성·성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량 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각각 ▲G 650 GS가 1천200만원 ▲G 650 GS 세르타오가 1천330만원이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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