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내비 '미오패드6' OS 업그레이드 실시

[박웅서기자]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는 15일 태블릿 내비게이션 '미오 패드6'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미오테크놀로지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베터 버전을 홈페이지(kr.mio.com)를 통해 공식 배포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반적인 시스템 속도가 향상됐으며 와이파이 끊김 현상과 부팅 시 오작동 현상도 개선됐다.

태블릿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앱 실행과 전환도 매끄러워졌다. 특히 카메라 관련 앱의 안정성이 강화돼 또렷한 화질을 보여준다. 블랙박스 기능은 음성까지 동시 녹음이 가능해져 더욱 정확하게 상황을 분석할 수 있다.

미오테크놀로지 최낙균 팀장은 "최고 사양의 제품도 OS 업데이트가 뒤따르지 않으면 하드웨어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며 "미오 패드6는 태블릿 내비게이션이라는 차별적인 제품과 신속한 사후 지원으로 고객 만족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