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백업·복구·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인 아크로니스의 알렉스 핀체브 신임 최고경영책임자(CEO)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신임 대표로 선임된 알렉스 핀체브 CEO는 2012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전략을 공식화했다.

핀체브 CEO는 "데이터 보호와 백업,재해 복구 솔루션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 매김한 아크로니스는 탄탄한 고객층과 훌륭한 파트너들, 재능있는 구성원 및 차별화된 지적 자산을 바탕으로 향후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크로니스는 지난 2011년 6월 파트너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이후 6개월간 3천여개의 파트너사를 추가적으로 영입, 전세계적으로 2만5천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대표는 "지난 2007년 국내 시장 첫 진출 이후 국내에서도 2천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만족할 수 있는 파트너사 영업 지원책 강화와 활발한 얼라이언스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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