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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 수애가방 또 화제…논란 속 뜨거운 인기


[홍미경기자] SBS '천일의 약속'에서 가슴저린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수애의 패션이 다시금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수애는 극중 출판사 기획자 이서연으로 분하며 가난하지만 단아하고 우아한 겨울 의상과 액세서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수애의 다양한 의상과 더불어 연일 화제를 이루고 있는 그녀의 백은 '수애가방'이라는 검색어로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수애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심플한 블랙코트 그리고 카멜브라운 코트 등과 함께 와인컬러의 토트백으로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수애 패션에 포인트가 되었던 백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SBS '여인의 향기' 에서 김선아가 들어 눈길을 모았던 '스테파니백'이다.

수애, 김선아 두 여배우의 사랑을 독차지(?)한 쿠론(COURONNE)의 이 가방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은은한 광택의 무늬와 매혹적인 와인 컬러가 돋보인다.

시청자들은 '역시 수애', '수애의 모든 것은 연일 화제'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수애의 명품룩에 반대하는 의견도 많다. 30세 처녀가장이나 다름없는 그녀가 명품가방과 의류를 자주 착용하고 나와 논란이 된 것. 가난한 30세 직장여성이 들기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명품백은 극 몰입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패션 관계자는 "극중 수애의 역할에 맞지 않는 고가의 명품 가방이 등장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드라마속 캐릭터 이미지를 살리기 위한 스타일링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고고하고 단아한 수애의 캐릭터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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