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 포브스 선정 '미주 지역 100대 중견 기업' 등극

[김수연기자] 인포매티카는 자사가 포브스의 미주 지역 100대 중견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연매출 10억 달러 미만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전 12개월 및 5년 간의 매출 성장률, 자기자본수익률(ROE)을 평가해 미주 지역 100대 중견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선정 과정에는 주식 성과와 각 기업의 동종 그룹 간 비교 결과가 반영된다.

인포매티카는 자사가 이번 선정에서 미주 지역 100대 중견 기업 가운데 66위를 차지했다며, 34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데 기여한 모든 글로벌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는 "인포매티카는 고객들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가장 어려운 데이터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영업·이익 성장률 및 ROE 높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