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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경부장관 내정자 "막중한 책무...어깨 무거워"


[정수남기자] "뜻밖에 막중한 책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홍석우((사진) 신임 지경부 장관 내정자가 27일 청와대의 인사에 대해 "30년간 몸담아 온 친정으로 돌아와 다시 일하게 돼서 기쁘고, 그 동안 공직경험을 살려 열심히 일하겠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홍 내정자는 "훌륭하고 역동적인 지경부 후배들과 일하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들과 같이 힘을 다해 국민과 기업을 위해 뛰어 다니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경부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나 임명된 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홍 내정자는 "앞으로 전임자들의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지경부 장관으로 지명해 준 대통령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소폭 개각을 단행, 지난 9.15 정전 책임으로 사퇴를 표명한 최중경 장관 후임으로 홍성우 코트라 사장을 내정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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