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한국과 베트남 장애 청소년들의 IT 교류를 위한 '글로벌 IT 챌린지' 대회를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장애인 정보 격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IT와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양국의 장애 청소년들이 정보검색 및 활용 능력을 겨루는 '글로벌 IT 챌린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주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하노이장애인협회(Hanoi Disabled People Association)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 장애 청소년 50명과 베트남 장애 청소년 100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 국립 교육 대학교에서 열렸다.
한국 청소년들은 장애인재활협회에서 추천받았고 베트남 청소년들은 하노이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지난 8월 선정됐다.
이날 열린 글로벌 IT 챌린지 대회에서는 인터넷 정보검색을 비롯해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 능력을 주로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대상 1명을 비롯해 종목별 1등(16명), 2등(16명), 3등(16명) 등 총 49명에게 노트북, 미니 컴포넌트, 스마트폰, 디지털액자, 홈시네마 프로젝터, 복합기 등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IT 챌린지 대회 외에도 수화 공연 등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 공연을 비롯해,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 민속놀이, 베트남 54개 소수민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방문, 베트남 전통 수상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과오납된 통신요금 중 고객의 주소 불명확 등으로 인해 환급할 수 없었던 금액을 활용해 진행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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