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12c' 발표

[김관용기자] 오라클은 6일 모든 오라클 스택 관리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결합한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12c(Oracle Enterprise Manager 12c)'를 발표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및 IT 간의 통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 오라클은 "이번 버전은 비즈니스 중심의 IT 관리 접근을 바탕으로 구축, IT 조직의 데이터 센터와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지닌 복잡성과 비용은 줄이되 효율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12c는 새로운 중앙 집중 콘솔인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클라우드 콘트롤을 통해 전체 클라우드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통합 및 용량 계획, 셀프서비스, 테스팅, 모니터링, 사용량 측정 및 과금 등 클라우드의 주요 기능들에 대한 단일화된 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과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을 위해 새롭게 통합된 '애플리케이션-투-디스크 관리' 기능이 추가됐으며, '오라클 VM 3.0(Oracle VM 3.0)'에 기반한 새로운 가상화 관리 및 클라우드 자원 관리 기능이 포함됐다.

한국 오라클은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12c는 오라클 포트폴리오 가운데 처음으로 '12c' 타이틀을 단 제품"이라면서 "'c'는 클라우드-레디 제품에 오라클이 의미있는 투자를 하고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