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美패러럴, 맥 라이언에서 윈도를!


맥용 데스크톱 가상화 프로그램

[안희권기자] 번거롭게 파티션을 나누지 않고도 최신 맥컴퓨터에서 윈도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미국 패러럴(Parallels)는 애플 맥컴퓨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와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OS)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용 가상화 프로그램 '패러럴 데스크톱 포 맥' 최신버전을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제품은 맥 OS X 라이언과 윈도7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급 가격은 79.99달러. 업그레이드버전은 49.99달러에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인 가상화 프로그램은 그래픽 성능을 45%, 구동속도를 60% 이상 향상시켰으며, 9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윈도 앱을 라이언 런치패드에 추가해 미션 콘트롤에서 제어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맥컴퓨터에서 윈도 프로그램을 실행해 인터넷뱅킹 등 전자결제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패러럴은 iOS용 원격 관리 프로그램인 '패러럴 모바일' 신제품도 발표했다. 이 제품을 아이패드나 아이폰, 아이팟터치 등에 설치하면 이들 단말기에서 패러럴 가상화 프로그램이 구동 중인 맥컴퓨터에 원격 로그인을 해 가상머신을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앱스토어에서 4.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美패러럴, 맥 라이언에서 윈도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