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인포섹(대표 신수정)이 39억원 규모의 교육과학기술부 '사이버안전센터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대응체계 강화사업'을 수주했다.
20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포섹과 안철수연구소,시큐아이닷컴이 '정보보호 Big3'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참여 기업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강화된 디도스(DDoS)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
교과부에 디도스 대응체계가 마련되면 48개 대학, 16개 공공기관, 교육과학기술부 사이버안전센터에 디도스 공격을 유발하는 악성코드 및 네트워크 침해정보위협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시스템이 마련되고 좀비PC 탐지와 치료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인포섹 컨버전스/SI사업본부 권순용 전무는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과 기업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좀비PC 탐지와 치료 솔루션 시장을 가늠할 중요 사업이라 수주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국가 기반환경에 대한 보안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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