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는 8일 집안 공기의 질을 개선해주는 '이과수 A-061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프리필터, 항균미디엄필터, 헤파필터, 탈취필터를 적용한 4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및 냄새 물질을 제거하며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 번식을 억제해준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이온 클러스터 발생기(ACI)가 공기 중으로 클러스터 이온을 방출해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또한 실내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 및 분진을 감지해 공기오염도를 무드램프의 색상으로 알려주며, 자동모드 설정 시 공기오염도에 따라 공기청정의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고성능 활성탄을 적용해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은 물론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초산 등 생활악취 물질에 대한 탈취 성능을 높였다.
이과수 A-061 공기청정기의 월 렌탈료는 2만9천900원이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신제품은 인버터 방식의 저소음 모터를 적용해 취침모드 사용 시 조용하게 실내오염 물질을 제거해준다"며 "또한 토출구 그릴 안쪽에 토출구망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설계로 이물질 유입 및 안전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다"고 설명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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