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광동제약은 지난 14~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150여명을 초청, 가족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본사, 공장 및 연구소 등 다양한 직군의 가족들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환경경영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민속마을을 행사장소로 정하고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환경 체험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회사소개와 함께 가족들과 함께 전통 민속마을을 직접 둘러본 후 자연물 부채 만들기, 나만의 거울 만들기, 천연 아이스크림 만들기, 옥수수 심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행사로 이어졌다.
민직현 총괄지원부장은 "회사와 가정이 조화를 이루고 화합하는 모습이야말로 우리회사가 지향하는 목표 중의 하나"라면서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온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들이 회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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