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가 지식경제부의 국가사업인 스마트지갑 기술개발 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비벨록스는 '모바일ID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위한 스마트지갑 기술 개발' 주관사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추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유비벨록스와 SK텔레콤, KT, 로코모, 스마트로 등 5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스마트지갑 기술 개발 사업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모바일ID에 필요한 기술과 신용카드, 멤버십 카드 등의 모바일결제 기술을 연구해 시범 서비스 및 상용화 서비스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 유비벨록스는 SKT와 함께 시범 서비스 준비를 담당한다. 유비벨록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표준규격화된 모바일ID 및 신용카드 발급히 정책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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