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어교육 전문방송 ABOTV(대표 이익준)가 사회적 기업에 광고를 제공하는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ABOTV 측은 "판매와 홍보, 유통채널이 취약한 사회적 기업에 캠페인·광고·PPL·인터넷광고를 제공해 이들 기업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BOTV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들이 적극적인 참여해 시청자들이 참여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부문화가 확산돼 사회적 기업이 성장하고 나눔의 희망 씨앗이 많이 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BOTV는 재능기부를 하는 개인·단체와 함께 정보소외 계층을 없애기 위한 중국어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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