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7 마지막 컨디션 조절...홈스파로 가뿐하게

수능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3년 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컨디션 조절이다.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까지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들 중 집에서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홈스파를 꼽을 수 있다. 홈스파를 통해 심신 안정뿐만 아니라 오랜 학습 시간으로 생긴 전신 근육통과 머리, 목 부위의 근육 뭉침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다.

입욕 시 '온도-향-보습 최적화'가 중요

홈스파를 즐길 시 단계별로 진행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입욕을 하기 전에 몸을 충분히 헹구고, 욕조 온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욕조 온도와 비슷한 온도에서 샤워를 한다.

그런 다음 욕조에 들어가는데, 이 때 욕조물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39도로 맞추면 좋다. 욕조에 몸을 담궈, 15분-20분 정도 휴식을 취해 천천히 따뜻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입욕제의 경우 은은한 향을 자아내는 성분의 제품을 이용해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에도 뛰어나 입욕 시간 동안 가장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더바디샵 '재팬 유주 앤 그린 티 배이딩 솔트'는 은은한 녹차향과 유자향이 어우러진 입욕제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며 그린티, 유자, 알로에 베라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입욕을 마친 후에는 각질 제거를 통해 몸을 가볍고 쾌적하게 한다. 각질은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바디 스크럽 제품을 이용함으로써 때 타올 등으로 무리하게 피부를 자극하는 것을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더바디샵 '아프리카 지메니아 앤 솔트 스크럽'은 각질 제거 및 몸의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 때 가벼운 마사지를 병행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입욕후 보습 관리로 컨디션 최적화

입욕이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보습 성분의 바디 크림 및 오일을 골고루 발라줌으로써 몸의 수분을 유지한다. 체온과 피부 내 수분 정도가 최적일수록 숙면을 이루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더바디샵 '폴리네시아 모노이 미라클 오일'은 타히티 모노이 오일이 함유돼 이국적이고 향기로운 향을 선사하고 쎄서미 오일, 브라질 넛 오일, 스윗 아몬드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더바디샵 마케팅팀 이신혜 부장은 "더바디샵의 홈스파 제품인 스파 위즈덤은 수험생을 비롯해 직장인, 주부 등 일상의 피로함을 집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