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가 퍼블리싱하는 로스트사가에 FPS 인기작 스페셜포스 캐릭터가 등장한다.세시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에 국내 FPS를 리드하는 드래곤플라이와 협력 하에 스페셜포스의 캐릭터를 투입키로했다고 4일 밝혔다.로스트사가는 지난 9월부터 기존의 독자적인 일반 캐릭터 외에 인기 게임과 만화의 캐릭터를 활용한 프리미엄 캐릭터의 지속적인 등장을 예고하였다. 첫 번째 프리미엄 캐릭터로 일본 액션 게임의 대명사 길티기어의 솔배드가이가 추가되어 폭발적 인기를 불러일으켰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추가될 프리미엄 캐릭터 선정에도 많은 관심이 기울어졌다.
이런 큰 기대 속에 두 번째로 추가될 프리미엄 캐릭터는 국내 FPS의 대표격인 스페셜포스의 캐릭터로 결정되었다.
로스트사가에 32번째로 등장한 영웅 스페셜포스는 FPS 게임인 스페셜포스의 느낌을 잘 살려내어 근거리와 원거리의 모든 공격에 유리한 캐릭터로 제작됐다.
특히 나이프를 던지거나 점프와 함께 내려찍는 M9 기술과 지정 위치에 시한폭탄 C4를 설치해 폭파시키고 플래쉬뱅을 터뜨려 대상의 시야를 가리는 기술 등을 사용하며 스페셜포스 특유의 개성 넘치는 전투를 로스트사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로스트사가 속에 잘 녹아 들어간 스페셜포스 캐릭터의 높은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대전액션게임인 로스트사가와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이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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