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의 일본 출시일이 내년 2월 26일로 확정됐다. 출시가는 2만5천엔(한화 34만원)이다.
29일 블룸버그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닌텐도 3DS는 아쿠아 블루, 코스모 블랙의 두 가지 색상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미국, 유럽 등 일본 이외 지역의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발매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대표는 29일 일본 치바현의 마쿠하리메세 컨벤션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3DS의 가치는 소비자들이 직접 3D를 체험해봐야만 이해할 수 있다"며 신제품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와타 대표는 '고전' 게임들을 포함해,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게임 타이틀을 3D로 재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지TV를 포함 방송사들과 공동으로 3DS 구매자들이 무료 3D 비디오를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닌텐도 3DS는 별도의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본 사양으로 3.5인치 와이드 스크린, 2.4GHz 무선랜, 자이로 센서(회전감지센서) 등을 탑재하고 있다.
내부사양으로는 듀얼 프로세서 시스템을 채택해 266MHz의 ARM11 CPU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133MHz의 GPU를 채택했다. 비디오램 4MB, 램 64MB, 1.5GB의 저장공간과 SD 카드 확장슬롯도 제공된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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