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손자 이재찬(46)씨가 18일 오전 살던 아파트 현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씨는 고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고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차남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조카다. 새한건설 사장 등을 맡기도 했다.
새한그룹은 제일합섬과 새한미디어를 합병해 출범한 뒤 지난 1996년 삼성그룹에서 계열분리됐다.
한때 재계서열 30대 그룹에 올랐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 등으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대부분의 계열사가 매각 되거나 부도처리됐다. 현재 남은 새한미디어도 워크아웃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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