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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중국 서비스 전면 차단은 오해"


구글의 중국 서비스가 전면 차단됐다는 경보는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AP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31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올해 초부터 중국 정부와 갈등을 계속해 왔던 구글은 지난 29일 자사 중국 서비스가 전면 차단됐다고 밝혔다. 와이어드, AP통신 등 외신들이 구글의 중국 서비스가 차단됐다는 연이어 보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보도된 직후 구글 측은 "중국 서비스 차단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자사 시스템이 중국 내 검색, 모바일, 광고 서비스가 차단된 것으로 잘못 해석했다는 것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 측은 "우리 시스템이 차단 정도를 과대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사소한 기술 장애로 잠시 서비스가 원할하지 못했는 데 이를 서비스 전면 차단으로 오해했다는 것이 구글 측 설명이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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