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가 1분기(4월~6월) 결산에서 1조892억엔(약 14조8천700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산케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0.4% 늘어난 수치다.
반면, 순익은 지난 해보다 3.5% 하락한 1천422억엔(약 1조9천41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 이익은 4.5% 감소한 2천405억엔(약 3조2천830억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 매출이 증가되기는 3년 만이다. 음성통화 수입은 414억엔(약 5천650억원) 감소했으나 데이터수입은 237억엔(약 3천235억원) 늘었다.
스마트폰과 PC용 데이터카드 판매가 호조를 띄면서 지난 해보다 6.2% 늘어난 461만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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