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캠퍼스에 예비졸업생들의 포토시즌이 찾아왔다.
대학교 졸업사진은 두고 두고 지난 캠퍼스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가장 예쁜 모습을 담고 싶어한다.
사진촬영에 앞서 세련된 코디법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택하고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액세서리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졸업 앨범 사진을 예쁘게 찍힐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성 브랜드 '미니멈'(MINIMUM) 이은경 팀장은 "단순하고, 한 컬러로 통일된 정장보다는 개성과 트렌드를 살리는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라며 "이번 시즌 로맨틱 스타일이 많이 보이며, 세련된 분위기의 재킷과 원피스의 믹스 앤 매치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앨범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봄꽃 향기 가득한 봄의 교정을 느끼고 싶다면 핑크 컬러로 러블리하게 스타일링해보자.
세련되고 달콤한 느낌을 강조한 미니멈 핑크 원피스는 꽃잎을 모티브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불규칙하게 시폰을 덧대어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H라인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여기에 파워 숄더 화이트 재킷과 같이 연출하면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다.
졸업 앨범이라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하는 법. 겹쳐진 듯한 얇은 리본의 이미지로 볼륨감 있고 한층 더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한 제이에스티나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면 완벽하다.
보다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시폰 원피스를 선택하자. 부드러운 여성스러움을 나타낼 수 있는 비스코스 레이온 소재로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미니멈 페미닌 원피스도 졸업 앨범 사진에 고급스러우면서 러블리한 감각을 보여줄 수 있다.
로맨틱함이 살아있는 핏 앤 플레어 원피스로, 여러겹의 천을 덧대 어깨를 살짝 덮는 스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허리부분 비즈 장식 벨트로 잘록한 허리를 표현해 사랑스러운 페미닌 스타일을 보여준다.
여기에 티아라 안에서 자유롭게 배치된 스톤의 반짝임이 포인트인 제이에스티나 귀걸이와 바이올렛의 고급스러운 컬라감의 소가죽에 엘로우 티아라를 포인트로 한 헤어밴드는 페미닌한 스타일을 고급스럽게 살려준다.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가 혼합돼 비비드하고 유니크한 액세서라이즈의 팔찌로 포인트를 주고 퀼팅 좁쌀 엠보싱 소재의 클래식하면서 여성스러운 숄더백으로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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