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개념의 새로운 PACS(의료영상진단시스템) 서비스인 '스마트 서비스(Smart Service)'를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그동안 PACS처럼 특정 업무 목적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인 경우 기술 및 환경 변화 시 고객이 새 버전을 재 구매하므로 비용 부담 및 관리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로 인해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단점을 개선한 '스마트 서비스'는 기존 제품을 차세대 PACS 버전으로 무상 교체 및 계약기간 동안 메이저 또는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지속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를 받으며 3D소프트웨어 라이센스와 티칭파일(Teaching file) 관리 서비스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시스템 및 의료장비와의 인터페이스도 무상으로 지원되며 사용자 증가에 따른 라이센스도 일부 수량에 한해 추가 제공된다.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유상 유지보수 계약이 필요하며, 최소 계약기간은 3년으로, 협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 하다. 비용절감 및 진단 수준의 향상 및 환자 서비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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