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절묘한타이밍3'가 이달 말 선보인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6일 '절묘한타이밍' 시리즈의 최신작을 이달 말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동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절묘한타이밍 시리즈는 절묘한 상황의 타이밍에 맞춰 플레이하는 독특한 방식의 전개와 특이한 사운드로 유저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모바일 대표 미니게임 시리즈다.
미니게임의 대작화를 목표로 제작된 절묘한타이밍3에서는 10가지 미니게임과 함께 롤 플레잉 게임(RPG)식의 퀘스트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인다.
절묘도를 탈출하려는 '빨간마후라'와 개성 넘치는 10명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에피소드가 10개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됐다.
논스톱 절묘 방식이 새로 도입, 전작보다 한 층 더 긴장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요리 시스템은 절묘도에서 얻은 각종 재미있는 재료를 조합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작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도발장과 뽑기 시스템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게임빌 송주석 팀장은 "절묘한타이밍3는 절묘 순간의 쾌감을 극대화하면서 탄탄한 스토리와 RPG 식의 퀘스트를 도입해 미니게임의 대작화를 시도했다"며 "그래픽이나 접근도에 있어 캐주얼성을 강조해 기존 게이머층과 함께 게임을 평소 접하지 않는 고객들까지 모두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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