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www.future.co.kr)은 31일 확장형 통합보안솔루션인 '위가디아 V1.0' 제품군에 대해 EAL3 등급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위가디아 XTM은 멀티코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확장형 통합위협관리 제품으로 퓨쳐시스템의 코어 분산 처리방법을 적용했다.
멀티코어 환경에 최적인 하이브리드형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인 'FOHSAM'을 자체 개발해 통합 보안장비의 성능한계를 극복했다.
침입방지시스템(IPS),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팸, 안티 스파이웨어, 안티 분산서비스거부(DDoS), 네트워크접근제어(NAC) 등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회사 측은 IPv4/IPv6를 지원하는 통합보안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CC인증을 획득, 2011년까지 IPv6 네트워크 망 도입을 권고하는 공공기관 네트워크 보안시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자체 침해대응센터와 연계, 네트워크 보안센서와 허니 팟 등의 인프라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위협에 대응한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대표는 "위가디아 XTM은 10G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통합보안장비로서 국내 최초로 CC인증을 획득했다"며 "향후 네트워크 보안시장 범위를 경계망 보안장비에서 침해대응체계 인프라 구축 등 사이버 침해대응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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