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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렌트', 오리지널팀 마지막 투어 기념 한정판 악기 출시


오는 9월 한국 관객을 찾는 뮤지컬 '렌트'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이 마지막 투어 기념으로 '렌트 일렉트릭 기타' 한정판을 출시한다.

한국 공연 주관사인 ㈜뉴벤처엔인먼트는 "뮤지컬 '렌트' 오리지널팀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삼익악기와 함께 '렌트 일렉트릭 기타'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렌트'의 오리지널 캐스트들이 한국 공연을 끝으로 더 이상 무대에 서지 않겠다고 선언, 사실상 이번 공연은 이들의 마지막 무대로 희소가치가 크다.

이번에 출시되는 '렌트 일렉트릭 기타'는 록 뮤지컬인 '렌트' 공연처럼 강한 고음과 저음 연주 시 안정적이고 깔끔하며, 록에 걸맞는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 196대만 제작, 각각 고유의 시리얼 넘버를 갖고 있으며, 9월 국내 공연 뿐만 아니라 8월 열리는 일본 공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13년간 뮤지컬 '렌트'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최고의 캐스트로 꼽히는 아담 파스칼(Adam Pascal)과 안소니 랩(Anthony Rapp) 두 가지 버전으로 디자인된 '렌트 일렉트릭 기타'는 기타 연주자들뿐만 아니라 실제 기타를 연주하지는 않지만 '렌트' 공연을 기념해 소장용으로 구입을 원하는 뮤지컬 마니아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가격은 40만~50만원 선.

한편 '렌트'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의 투어 공연은 9월 8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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