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복고 열풍이 주얼리 트렌드에도 반영된 듯 형형색색 컬러풀하고 화려한 빅사이즈의 주얼리들이 올 여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주얼리들을 어떻게 코디해야 할까? 정답은 레이어드, 즉 겹쳐하기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핫 아이템부터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주얼리 멀티샵 리사코주얼리 디자이너 리사김이 시스템 주얼리 스타일링법 3가지를 제시했다.

◇ 시선을 사로잡는 빅 사이즈 이어링
복고 열풍과 맞물려 루즈한 상의 패션이 시즌 핫 아이템으로 계속 이어지면서 얼굴 및 상체로 시선을 모을 수 있는 빅 사이즈 액세서리가 인기다. 빅 사이즈의 주얼리는 한두번만 해도 식상하거나 다른 사람들 눈에 자주 착용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땐 반지나 목걸이의 팬던트를 이용해 보자. 값싼 가격의 독특한 반지나 팬던트를 이어링에 달아 여러가지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반지나 펜던트는 컬러풀하거나 캐릭터, 젤리 소재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것들을 고른다면 적은 비용으로도 얼마든지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다양한 길이와 디자인의 목걸이를 레이어드하자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에서 화려하고 개성이 강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한은정은 극중 최고의 디자이너답게 다양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여러 목걸이를 레이어드함으로써 색다른 멋을 연출하고 있다.
짧고 긴 목걸이, 얇고 두꺼운 목걸이, 골드와 컬러풀한 목걸이 등 다양한 목걸이를 한 개씩, 때로는 두 세개씩 레이어드 함으로써 매번 새로운 룩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디자이너 리사김은 "3가지 컬러의 체인을 한 개의 긴 체인으로 연결해 Y자 모양을 만들거나 두 번 감아 새로운 형태를 만들 수도 있고 메인 스톤의 위치를 아래와 위, 가운데 등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 주얼리가 인기"라고 말했다.
◇ 브로치, 반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자
브로치를 목걸이 펜던트로 이용하거나 벨트의 장식으로 사용한다거나 반지를 스카프의 매듭으로 마무리 짓는데 사용해보자. 색다른 이미지를 뽐낼 수 있다.
심플한 반지를 한 개 착용해 깔끔하게 연출하거나 같은 스타일의 반지 세 개를 함께 착용해 볼드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줄 수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격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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