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1일 국내 4대 은행에 대한 재무건전등급(BSFR)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무디스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에 대한 BSFR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들 은행의 은행채와 예금에 대한 등급은 영향이 없다며 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약해진 국내 경제로 인해 신용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라고 베아트리스 우 무디스 수석부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향후 C등급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신용등급은 한국이 높은 국가 가이드라인하에 있어 조정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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