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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로드, 美에 내비 300억 수출 계약


엑스로드(구 지오텔, 대표 이봉형)는 글로벌 IT업체인 미국 임펙스와 내비게이션 300억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엑스로드는 이번 계약은 1차로 올해까지 약 1천500억 원 수주를 목표로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내비게이션 수출은 자체개발한 전자지도를 탑재하고 자체 브랜드 엑스로드로 수출하는 점이 종전과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모델은 약 5종으로 3.5인치~7인치까지 자동차용 모델과 모터바이크용 모델들로, 탑재된 지도의 특징은 3D화, 스마트 검색방식, 인공지능 경로탐색 등이 있다.

이봉형 엑스로드 대표는 "미국에 자체 브랜드인 엑스로드로 수출하게 돼 북미와 중남미의 글로벌 마케팅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자체 전자지도와 내비게이션으로 미국 및 중남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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