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한화S&C, MES 공급 '파트너십' 체결

지멘스(한국지사장 조셉 마일링거 www.siemens.co.kr)와 IT서비스 업체 한화S&C는 지멘스의 제조업 생산관리시스템(MES) 국내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지난 1일 한화S&C 본사에서 '지멘스-한화S&C MES 파트너십 조인식' 갖고 MES 솔루션 국내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멘스 MES 솔루션은 기업의 제조현장과 경영관리 업무를 통합하는 솔루션으로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안정성과 규격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한화S&C 인프라 사업부장 김용순 상무는 "최근 제조업의 효율화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멘스의 선진 MES 솔루션 소개는 물론 철저한 유지 보수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 국내 고객들이 무리 없이 현장에서 이를 적용해 최대한의 효율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