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 www.openbase.co.kr)는 나노기술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신규 법인을 설립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4월 1일부터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전자연구소로부터 탄소나노튜브 연구와 관련해 자문을 받아온 오픈베이스는 탄소나노튜브 생산과 나노물질의 분석·측정용 광학장비 연구개발에 기술력을 집중해왔다.
새로 설립된 나노베이스는 오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리는 국제광전자공학회(SPIE) '포토닉스 웨스트 2008'에 참여해 새로운 컨셉의 실험실을 소개하고 분광 분석용 튜너블 레이저와 분광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송규헌 오픈베이스 대표는 "신설법인인 나노베이스를 통해 나노기술 개발과 탄소나노튜브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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