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베트남 교류를 지원하는 한베재단(설립자 이상준, 골든브릿지금융그룹회장)이 베트남 재단관리 정부기관인 파콤(PACCOM)으로부터도 인가를 받고 27일 공식 출범했다.
한베재단은 양국정부의 교류에 발맞춰 민간분야에서 교육 사회 경제 문화 학술 교류 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재단은 이상준 골든브릿지 회장을 포함, 유인선 전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이희연 화산 이씨 종친회장, 김선현 재이스 사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박문식 제원회계법인 대표와 유찬 지비에이엠씨 대표를 각각 감사로 뽑았다.
하노이 사무국은 전 주 베트남 한국대사이자 하노이대 초빙교수인 백낙환 재단 이사장이 맡는다.
한편 27일 오후 하노이 소피텔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출범행사에는 응엔 마잉 껌 전 부총리, 부 쑤언 홍 베트남 친선협회총연맹 회장, 응엔 푸 빙 외교부 차관, 당휴 전 공산당 교육과학위원장 및 김의기 주베 한국대사 등 150명의 양국 정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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