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정보통신업체 텍셀네트컴(대표 손홍근)은 창업투자회사 한국기술투자(KTCI)와 'KTIC M&A' 펀드에 자사주 156만7천280주를 매각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텍셀네트컴은 바이오에너지 및 해외 유전개발 등 신규사업에서 한국기술투자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손홍근 텍셀네트컴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각으로 확보된 자금을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다각화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투자의 관계회사인 케이티아이씨홀딩스는 지난달 말 텍셀네트컴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5억원 가량을 투자해 41만6천667주를 확보했다. 한국기술투자는 보유펀드 및 관계회사의 지분을 합쳐 5%대 지분율로 손 대표(지분율 8.45%)에 이어 2대 주주의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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